에스엠아이가 16일 한국금융투자협회로부터 K-OTC 시장 신규 등록을 승인받으면서 오는 18일부터 주권 매매거래가 가능해진다.
거래 첫날 기준가는 144원으로 주당 액면가는 100원이다.
2007년 설립된 에스엠아이는 일반 목적용 기계 제조업에 해당하는 제조업체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 44억4900만 원, 부채총계 31억5200만 원, 자본총계 12억9600만 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9억 원이다.
매출액은 34억6800만 원이며, 영업이익 1700만 원, 당기순손실 5300만 원을 올렸다.
한편, 이번 승인으로 K-OTC 시장에 등록된 법인은 117사로 늘어난다. 등록기업부가 29사며, 지정기업부가 88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