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트럼프 방한 맞춰 靑 국감 연기할 것”

입력 2017-10-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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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7.10.17(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7.10.17(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7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7일 방한(訪韓)하는 것과 관련해 “국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청와대) 국정감사를 연기할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회 운영위원장으로서 한미 정상간 심도있는 협의를 위해 연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달 6일과 7일에는 국회 운영위에서 청와대를 상대로 국정감사가 예정돼있다. 하지만 국회 운영위원장인 정 의원과 여야 간사단 합의를 거칠 경우 국감일정 연기가 가능하다.

아울러 정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가 헌법재판소장의 조속한 임명 절차가 진행돼야한다는 입장을 표했다”며 “이는 꼼수적인 권한대행 체제가 이제는 유지돼선 안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정면반박이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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