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오전]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최근 강세 부담감에 혼조세…일본 0.06%↑·중국 0.23%↓

입력 2017-10-17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증시가 17일(현지시간) 오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6% 상승한 2만1267.45를, 토픽스지수는 0.04% 오른 1719.86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23% 하락한 3370.65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24% 내린 1만748.30을,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30% 높은 3333.32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8684.57로, 0.02% 떨어졌다.

글로벌 경기회복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로 전날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강세에 따른 부담감이 증시 상승세를 제한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일본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단기 과열에 대한 우려로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까지 10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소프트뱅크가 장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매도세가 유입돼 주가가 1.0% 하락하면서 전체 증시 분위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반면 글로벌 원자재 가격 강세를 배경으로 스미트모금속광산 주가가 4.8%, 신일본제철주금이 2.1% 각각 급등하고 있다.

중국증시는 이익확정 매도세 유입에 전날의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도 영향을 미쳤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9일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9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 주요 지표를 발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82,000
    • -1.3%
    • 이더리움
    • 4,742,000
    • +2.91%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4.34%
    • 리플
    • 2,033
    • +0%
    • 솔라나
    • 356,500
    • +0.39%
    • 에이다
    • 1,452
    • +8.04%
    • 이오스
    • 1,057
    • +6.12%
    • 트론
    • 296
    • +5.71%
    • 스텔라루멘
    • 705
    • +67.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00
    • +3.96%
    • 체인링크
    • 24,190
    • +11.37%
    • 샌드박스
    • 574
    • +14.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