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의 남자들2' 소진 "에디킴과 열애, 父 반응에 더 공감하게 돼"

입력 2017-10-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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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스데이 소진(사진=)
▲결스데이 소진(사진=)

'내 딸의 남자들2' 소진이 공개연애 중인 에디킴을 언급했다.

17일 오전 11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카페 안도에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MC 신현준, 이수근, 김희철, 소진과 김태원, 장광, 박정학, 배동성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소진은 공개연애를 하는 입장에서 이번 프로그램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에 대해 말문을 뗐다. 소진은 현재 가수 에디킴과 지난 6월 연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소진은 "딸의 입장에서 꼭 내 아빠인 것처럼 영상을 볼 때 아빠들의 반응이 와 닿았다"면서 "아무래도 아빠들이 예쁘면서도 내 딸이라 아깝고 그런 것 같다"며 공감하며 촬영 중이라고 말했다.

소진은 또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들의 리액션을 보면서 아빠의 마음은 저렇겠구나 생각하게 됐다. 딸을 바라보고 딸의 예쁘고 아픈 모습들을 볼 때 마음이 저렇겠구나 많이 느꼈다.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티캐스트 계열 E채널에서 방송되는 '내 딸의 남자들2'는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 상자를 여는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다. 시즌2를 맞아 기존 MC 신현준, 이수근에 더해 김희철, 걸스데이 소진와 배우 장광, 박정학, 배동성 부녀가 새롭게 합류했다.

'내 딸의 남자들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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