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사상 최고가를 다시 새로 썼다.
17일 오후 2시2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5만2000원(1.93%) 상승한 27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70만1000원에 출발한 삼성전자는 오후 들어 276만9000원을 터치, 장중 사상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증권가는 삼성전자가 4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71조8000억 원, 영업이익은 16조400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13%씩 증가할 전망”이라며 “반도체는 물론 디스플레이 부문의 이익증가가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