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11거래일 연속 상승…닛케이, 0.4%↑

입력 2017-10-17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증시는 17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4% 상승한 2만1336.12로, 토픽스지수는 0.24% 오른 1723.37로 마감했다.

일본증시는 11거래일 연속 상승해 1996년 11월26일 이후 약 21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날 상승 마감한 미국 뉴욕증시의 영향을 받았다. 전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글로벌 경기회복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화 약세도 증시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이날 오후 3시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40% 상승한 112.17엔을 나타냈다. 다만, 최근 장기 상승세에 대한 경계감으로 상승폭은 제한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몬지 소이치로 다이와SB투자 경제리서치 부문 책임자는 “투자 심리는 긍정적이지만 일부 투자자들이 일본증시가 이미 충분히 올랐다고 판단해 차익실현 움직임을 보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84,000
    • -0.41%
    • 이더리움
    • 4,752,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0.58%
    • 리플
    • 1,979
    • +1.28%
    • 솔라나
    • 324,100
    • -1.34%
    • 에이다
    • 1,354
    • +3.04%
    • 이오스
    • 1,106
    • -4.49%
    • 트론
    • 278
    • +1.09%
    • 스텔라루멘
    • 685
    • +7.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00
    • -1.72%
    • 체인링크
    • 25,010
    • +5.57%
    • 샌드박스
    • 846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