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보통주 1주당 1036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3%, 배당금총액은 46억9000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한편 한국기업평가는 이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9억22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106% 늘었으며 전년동기 대비 7% 줄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억3500만원, 순이익은 19억70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34%, 64% 증가했고 전년동기 대비 21%, 16% 늘었다.
회사 측은 신용평가 및 특수평가 시장의 수요증대 등의 영향으로 전기대비 매출 맻 이익규모가 증가했으며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영업비용의 증가로 인해 소폭 감소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