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세미콘이 중국 위구테크와 체결한 대규모 수출계약에 힙임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6분 현재 테라세미콘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1450원(5.41%) 오른 2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라세미콘은 중국 위구테크와 812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품목은 북경 구안 Fab의 6세대 리지드ㆍ플랙서블 혼용 아몰레드 설비 월 1만5000장 1개 라인과 4.5세대 리지드ㆍ플랙스 아몰레드 연구개발(R&D) 설비 월 7만5000장이다
증권가에서 낙관이 나오고 있다. 이번 중국 위구테크와 맺은 공급계약으로 해외향 수출이 늘어나면서 중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이상언 유안타증권 CFA는 “이번 공시 사실로 보아 테라세미콘이 6세대 아몰레드 1개 라인에서 750억 원 이상의 수주를 받는다는 사실을 추론할 수 있다”며 “이는 삼성디스플레이향 동급 규모의 수주액 300억 원의 2.5배 수준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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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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