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 텔레필드가 공모가와 같은 시초가를 형성하고 소폭 하락하고 있다.
텔레필드는 1일 오전 9시 4분 현재 공모가(5000원)과 동일하게 시초가를 형성하고 시초가 대비 40원(0.80%%) 내린 4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텔레필드는 광전송장비 제조업체로 지난해 상반기 80억1000만원의 매출액과 15억70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박노택 대표(19.4%) 외 2인이 32.0%를 보유중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IPTV 등 유무선 통합과 방통 융합에 따른 광대역통합망(BcN)의 투자확대로 차세대 광전송장비로 급부상하고 있는 MSPP(다중서비스지원플랫폼)장비와 대용량 스위치 등의 수요가 2008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돼 향후 국내 광통신장비 시장 전망은 양호할 것으로 판단되고, 특히 국내 통신사업자의 국산제품 사용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품과 거래처 다변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동사는 대표적인 수혜株로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