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기업 삼호개발이 603억 원 규모의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상세 계약 내용은 '창녕~밀양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제1공구 중 토공 및 구조물공사'이며, 계약 발주처는 '두산중공업(주)', 계약 일자는 2017년 10월 17일, 계약 기간은 10월 18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602억69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1.95%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18일 10시 10분 현재 삼호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1.41%(60원) 떨어진 4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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