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텔콘, 트럼프 마약성 진통제 전쟁 선포...독점권 확보 기대감 ↑

입력 2017-10-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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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이 급등세다. 미국 정부의 마약성 진통제 전쟁 선포에 비마약성 진통제 시장이 부각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11시 26분 현재 텔콘은 전일대비 7.72%(400원) 오른 558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6일(현지시각)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주 내로 마약성 진통제 남용에 대처기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마약성 진통제 사업을 영위하는 비보존을 관계사로 둔 텔콘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비보존은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후보 물질 ‘오피란제린(VVZ-149)’ 의 유럽 물질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오피란제린은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물질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80% 시장에서 오피란제린의 독점권을 확보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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