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이 배구 리그 개막을 기념해 ‘OK 송명근 자유적금’을 1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OK송명근 자유적금’은 OK저축은행 배구단의 주전 공격수인 송명근 선수의 이름을 딴 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세전 연 2.3%의 금리를 적용한다. 최초 납입금은 1만 원 이상이다. 가입한도 안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1인 당 1계좌, 총 200좌 한도로 판매한다고 OK저축은행측은 밝혔다.
가입 이벤트도 있다. 적금을 들면 송명근 선수의 친필사인이 담긴 통장과 V리그 1~6라운드 OK저축은행 홈경기 무료입장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내달 8일부터는 다른 선수의 이름으로 상품을 다시 출시할 계획이다. OK저축은행 배구단 팬 투표와 1라운드 경기 성적 등을 통해 새로운 선수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OK저축은행측은 전했다. 단 ‘OK 송명근 자유적금’에 가입한 사람은 다른 선수의 이름으로 출시된 상품에 재가입 할 수 없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OK저축은행 배구단의 V리그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 상품을 출시했다”며 “이 상품을 통해 고객, 팬들과 함께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