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수협은행장 이동빈 前 우리은행 부행장 내정

입력 2017-10-18 1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동빈 )
(이동빈 )
수협은행은 행장 추천위원회(행추위)가 이동빈(사진) 전 우리은행 부행장을 3년 임기의 차기 은행장 후보로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추위는 은행장 공모에 지원서를 낸 14명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행추위 위원 5명 중 4명 이상의 찬성으로 이 전 부행장을 은행장 후보로 결정했다.

이 후보자는 1960년 강원도 평창 출생으로 원주고와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3년 상업은행에 입행해 우리은행 기업금융단 상무, 우리은행 여신지원본부 부행장을 거쳐 현재 우리피앤에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행장추천위원회는 "이 전 부행장은 35년간의 풍부한 은행 경험을 갖춘 여신관리 및 금융전문가"라며 "출범 1주년을 맞는 수협은행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8일 면접을 거쳐 후보자로 선출된 이 전 부행장은 오는 19일 이사회와 24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인선된다.

신임 은행장의 임기는 3년으로 10월 25일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09: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334,000
    • -3%
    • 이더리움
    • 2,769,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487,000
    • -7.06%
    • 리플
    • 3,338
    • +0.63%
    • 솔라나
    • 183,500
    • -1.45%
    • 에이다
    • 1,041
    • -3.97%
    • 이오스
    • 740
    • +0.41%
    • 트론
    • 335
    • +1.21%
    • 스텔라루멘
    • 403
    • +4.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10
    • +1.12%
    • 체인링크
    • 19,410
    • -2.17%
    • 샌드박스
    • 409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