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286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54.3%, 10.3%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302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9% 줄고 전년동기대비 8.9% 늘었다. 순손실은 349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같은 날 올해 수입/수지 계획으로 매출액 9조4569억원, 영업이익 8190억원 달성을 전망했다.
또한 올해 투자계획으로 총 투자액 6816억원, B777-200ER 항공기 2대의 신규도입 계획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