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승세다.
엘앤에프는 19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50원(4.89%) 오른 3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재일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엘앤에프에 대해 “삼성SDI와 중국 로컬향 물량이 증가하고 제품믹스가 개선돼 올해 3분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엘앤에프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8.1%, 66.7% 상승한 1112억 원과 85억 원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고객사별 니켈ㆍ코발트ㆍ망간(NCM)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삼성SDI와 중국 로컬향 물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며 “중국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유효하고 진허와의 업무협약(MOU)를 통한 시너지효과로 이러한 추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근 개발한 혁신공정은 동일 투자비 대비 생산성 2~3배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이를 통한 원가 절감 효과는 빠르면 올해 말부터 가시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