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가재울 뉴타운에 공급하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가 평균 18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15대 1의 경쟁률로 당해지역 1순위 마감됐다.
삼성물산이 가재울 뉴타운에서 공급한 '래미안 DMC 루센티아'가 평균 15대 1의 경쟁률로 당해지역 1순위에서 마감됐다.
19일 삼성물산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래미안 DMC 루센티아' 1순위 청약에서, 전체 385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총 5802건이 몰려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33대 1로 11가구 모집에 총 362명이 몰린 114㎡에서 나왔다. 59㎡가 30대 1, 84㎡A타입이 20대 1, 84㎡C타입은 17대 1을 보였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가재울뉴타운의 입지와 분양가, 래미안 브랜드 가치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높은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계약에서도 조기 마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번지 가재울 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11개동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17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46만 원으로 책정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며,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안국역 4번 출구 인근 래미안갤러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