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워치] 주요 가상통화 전날 급락 후 반등…비트코인 0.86%↑·이더리움 0.51%↑

입력 2017-10-19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요 가상통화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통화 시세를 종합 집계하고 있는 ‘세계코인지수(World Coin Index)’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19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일일 거래량 기준 1위인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0.86% 상승한 5621.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유로화에 대해서는 0.19% 오른 4761.59유로를, 영국 파운드화 대비로는 0.48% 뛴 4259.26파운드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중국 위안화에 대해서는 3만4961.29위안으로, 0.25% 밀렸다.

2위 이더리움은 0.51% 상승한 314.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거래량 3위로 밀려났던 이더리움은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되찾았다. 3위 비트코인캐시는 1.74% 떨어진 330.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4위 리플은 0.28% 오른 0.21달러에, 5위 라이트코인은 0.39% 상승한 60.81달러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전날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한 이후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통화가 반등에 성공,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전날 비트코인 가격은 500달러, 약 9% 가까이 하락해 5109.7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한달래 최대 일일 낙폭이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비트코인과 관련해 향후 감시에 들어갈 수 있음을 시사한 영향이다. CFTC는 전날 가상통화 지침서라는 보고서를 공개, 가상통화가 파생상품 거래에서 사용될 때 CFTC가 가상통화에 대한 관리·감독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비트코인은 물론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캐시도 동반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중국이 자국 내 가상통화거래소를 잠정 폐쇄한다는 보도 이후 급락했다가 다시 빠르게 가격을 회복한 바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1년간 약 6배 가까이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41,000
    • -1.94%
    • 이더리움
    • 4,681,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4%
    • 리플
    • 2,083
    • +2.26%
    • 솔라나
    • 352,800
    • -0.9%
    • 에이다
    • 1,478
    • +11.72%
    • 이오스
    • 1,055
    • +7.32%
    • 트론
    • 294
    • +5.38%
    • 스텔라루멘
    • 691
    • +6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4.09%
    • 체인링크
    • 24,120
    • +11.67%
    • 샌드박스
    • 570
    • +14.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