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라파워, 농업인 대상 태양광 사업 설명회 개최

입력 2017-10-19 1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한화솔라파워)
(사진제공=한화솔라파워)

한화솔라파워는 경상북도 문전시 M컨벤션 센터에서 지역 농업인과 한화솔라파워 임직원, 태양광 사업 관련 지역업체 대표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한 ‘농촌 태양광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솔라파워의 이번 농촌 태양광 사업은 현지에 거주하는 농업인의 부지를 임대, 태양광 발전소를 설립하는 사업이다. 농업인이 투자금 없이 부지 임대만으로 30년 이상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다.

한화는 태양광 발전소 설립을 위한 각종 인허가 및 전력계통 연계, 전력판매 등 농업인을 대신해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임대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대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농업인이 발전소를 무상 인수가 가능하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한화솔라파워는 한화종합화학이 지난 12일 100% 출자한 태양광 부문 자회사다. 한화솔라파워 대표는 한화큐셀에서 대표를 맡았던 차문환 상무가 선임됐다.

한화솔라파워는 한화종합화학이 5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한화큐셀코리아와 태양광발전의 투자ㆍ영업 등 신규 먹거리 발굴의 역할을 분담한다.

한화는 이같은 태양광산업 확대 노력을 통해 증가하는 태양광 수요를 충족하고, 태양광산업 내 전문성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22,000
    • +0.92%
    • 이더리움
    • 4,896,000
    • +6.99%
    • 비트코인 캐시
    • 723,000
    • +5.01%
    • 리플
    • 2,011
    • +8.06%
    • 솔라나
    • 339,600
    • -0.12%
    • 에이다
    • 1,404
    • +4.39%
    • 이오스
    • 1,151
    • +3.79%
    • 트론
    • 280
    • -0.36%
    • 스텔라루멘
    • 706
    • +8.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00
    • +5.02%
    • 체인링크
    • 25,960
    • +12.97%
    • 샌드박스
    • 1,062
    • +42.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