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운명의 날’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론화위’ 누가 참여했나

입력 2017-10-20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출처=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신고리 원전 5·6호기 운명의 날이 밝았다.

신고리 원전 5·6호기의 건설 중단 여부가 20일 결정된다. 올 7월 24일 발족한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오늘 공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해산한다.

신고리 공론화위원회는 대법관 출신 김지형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8명의 인문사회·과학기술· 조사통계·갈등관리등 4개 분야에서 2명씩 위촉됐다.

신고리 공론화위는 올 8월 조사용역업체를 선정한 후 1차 전화조사 2만여명을 거쳐 500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을 선정했다. 신고리 공론화위가 지난달 16일 천안에서 개최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시민참여단 중 47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고리 원전 5·6호기에 대한 건설중단·재개 발표를 듣고 약 한 달간 논의과정을 거쳤다.

이후 시민참여단은 이달 13~14일 2박 3일 종합토론회에 참석해 동영상 강의와 토론 등 총 4차 조사까지 마친 상태다.

신고리 공론화위는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전국 순회토론회와 TV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종합토론회 일부는 KTV와 SNS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92,000
    • -0.97%
    • 이더리움
    • 4,728,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4.81%
    • 리플
    • 2,046
    • -0.29%
    • 솔라나
    • 355,600
    • +0.45%
    • 에이다
    • 1,472
    • +10.93%
    • 이오스
    • 1,062
    • +8.26%
    • 트론
    • 296
    • +6.09%
    • 스텔라루멘
    • 679
    • +62.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450
    • +4.84%
    • 체인링크
    • 24,250
    • +12.63%
    • 샌드박스
    • 577
    • +16.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