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원개발, 신고리 5·6호기 수주…원전 재개로 40조 원전 수출 기대감↑

입력 2017-10-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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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개발이 중단 위기에 처했던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재개 소식에 상승세다. 원전 건설 재개에 따른 원전 수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20일 오후 3시 현재 우원개발은 전일 대비 6.42% 오른 3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자력 업계는 현재 영국, 체코,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원전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당장 신고리 5·6호기 재개 결정은 사우디 수출 상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는 2.8GW 규모의 원전 2기를 내년 착공한다. 장기적으로 2032년까지 17.6GW 규모로 원전을 늘려가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조만간 이와 관련한 입찰 절차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은 현재 21조 원 규모로 차세대 원자로를 건설하는 ‘무어사이드 프로젝트’를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 한국형 신형 원전 모델인 APR 1400도 후보 모델 가운데 하나로 포함돼 있다.

우원개발은 지난 9월 삼성물산과 177억 원 규모 신고리 원자력 5·6호기 주설비공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6.9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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