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에이미 강제추방·유명 야구선수 성폭행·류현진♥배지현·'도시어부' 홍수현 등

입력 2017-10-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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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추방' 에이미,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

방송인 에이미가 강제추방 2년 만에 한국땅을 밟은 가운데, 에이미의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에이미는 법무부로부터 5일간 체류 승인을 받아, 21일 열리는 남동생 이조셉 씨 결혼식 참석 차 귀국했다. 이날 에이미는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취재진에 간간이 미소를 보내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과거에 비해 다소 후덕해진 외모도 눈길을 샀다. 에이미는 지난 2015년 강제 출국 당시 "너무 많이 울고 스트레스를 받으니 온몸이 붓더라. 하루 만에 몸무게가 3kg 이상 차이가 날 만큼 붓더라"라며 "안정제를 먹어도 잘 듣지 않는다. 구역질이 밀려와 토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에이미는 지난 2년간 미국에서 폭행 사건 연루, 결혼설, 자살 기도 등의 소식을 전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일반적으로 강제추방된 자도 가족의 사망이나 친인척 경조사 참석 등 인도적 차원에서 일시 입국이 허락된다. 앞서 병역기피 혐의로 입국 금지 조치된 가수 유승준의 경우에도 장인 사망으로 장례식 참석 차 3일 동안의 인도적 차원의 입국을 허용한 바 있다. 에이미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지난 2015년 11월,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기각 판결을 받았고, 한달만인 그 해 12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추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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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어부' 이경규, 낚시 초보 홍수현 등장에 '독설'

'도시어부' 홍수현이 이경규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홍수현은 19일 밤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했다. 이날 홍수현은 '도시어부' 멤버들과 만나기 위해 왕포로 향했고, 선착장에서 그들을 기다렸다. 홍수현을 본 뒤 이덕화는 "너 여기 어떻게 왔냐. 예고라도 해주지"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고, 마닷은 그토록 기다려왔던 여배우 게스트 등장에 함박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이경규는 '낚시 초보' 홍수현에게 "살아있는 짐이구나"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낚싯배에 올라서도 이경규식 스타르타 교육은 계속됐다.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에게 친절하게 낚싯대 잡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를 지켜본 이경규는 홍수현에게 훈수를 뒀다. 호통에 가까운 가르침에 마닷은 조마조마한 표정을 지으며, "형 제가 가르쳐 드릴게요"라고 했다. 그러나 정작 홍수현은 이경규의 구박(?)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낚싯대를 잡았다. 이후 홍수현은 완벽한 릴링(릴을 감는 것)을 선보이며, 조기뿐 만 아니라 민어 낚시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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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혐의' 프로야구 선수,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출전

유명 프로야구 선수가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프로야구 선수 A 씨에게 지난달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 B 씨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B 씨는 올 2월 합의되지 않은 성관계를 가졌다며 A 씨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미 피해자 조사와 참고인 조사를 마친 상태다. A 씨와 B 씨는 교제하던 사이였으며 오래 만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날 MBN에 따르면 해당 선수는 구단에 피소 사실을 알렸지만 별다른 제재 없이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출전했다. 구단이 규정대로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신고하지 않고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는 지적이다. 경찰은 A 씨와 B 씨의 진술을 토대로 추가 증거를 찾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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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배지현, LA서 '더블 데이트' 포착

류현진♥배지현 커플의 LA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류현진의 통역 담당이었던 마틴 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두 사람과 찍은 사진을 올릴 수 있게 됐다"며 "행복한 커플을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류현진과 배지현 커플, 마틴 김과 그의 아내는 더블데이트를 하는 모습이었다. 어깨에 손을 올리며 다정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달 2년간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류현진이 올 시즌을 마무리한 시점인 내년 초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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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라 퍼넬, 브래드피트와 열애설 펄쩍

할리우드 배우 엘라 퍼넬(21)이 브래드피트(53)와의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엘라 퍼넬이 브래드피트와 열애설에 휩싸인 뒤, 엘라 퍼넬 측근은 19일(현지시간) 매체 인터뷰에서 "이것은 완전히 날조된 것이다. 두 사람은 데이트 한 적도 없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18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인 터치'는 브래드피트가 21살의 영국 배우 엘라 퍼넬에 푹 빠졌다고 보도했다. 인 터치는 피트가 2016년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에서 퍼넬을 관심 있게 지켜봤으며 그의 제작사가 만드는 드라마인 '스위트비터'에 엘라 퍼넬을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퍼넬은 2014년 개봉한 영화 '말레피센트(Maleficent)'에서 브래드피트의 전 부인 졸리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안젤리나 졸리 측근 역시 미국 연예 매체 가십캅을 통해 "만들어낸 거짓"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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