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32.5/1133.0원..1.95원 상승

입력 2017-10-2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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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이 상승했다. 미국 세제개편안이 의회를 통과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뉴욕 주식시장에서도 예산안 통과에 따른 법인세 감세 등 세제개편 실현 기대감에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2.5/1133.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2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31.0원) 대비 1.95원 상승한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3.92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771달러를, 달러·위안은 6.6242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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