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몬스터', 스트리밍 강자… 작년 멜론 스트리밍 1위

입력 2017-10-23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M Ent, JYP Ent)
(출처=SM Ent, JYP Ent)

지난해 음원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아이돌 노래는 그룹 엑소의 '몬스터(Monster)'인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중앙일보가 단독 보도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스트리밍ㆍ다운로드 형태로 소비된 노래 순위 최상위권은 남녀 아이돌 댄스그룹이 차지했다.

남성 아이돌 그룹 엑소의 ‘몬스터’와 여성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의 ‘치어 업(Cheer Up)’이 음원 1위를 나눠 가졌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지난해 스트리밍 실적을 보면 엑소의 ‘몬스터’가 1억9089만 8389회 사용돼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트와이스의 ‘Cheer Up’(1억 6070만2950회),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1억1619만7576회)가 그 뒤를 이었다. 멜론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노래는 트와이스의 ‘Cheer Up’이 107만7033회를 기록했다.

또 다른 음원사이트인 KT 지니뮤직의 실적도 멜론과 비슷했다. 스트리밍 실적 1위는 3668만8432회가 사용된 엑소의 ‘몬스터’였고, 2위는 3335만7052회로 ‘Cheer Up’, 3위 역시 엑소의 '로또'로 2361만914회였다. 다운로드 실적 1위는 22만6331회를 기록한 트와이스의 ‘Cheer Up’이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49,000
    • -1.71%
    • 이더리움
    • 4,746,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726,000
    • +7.4%
    • 리플
    • 2,161
    • +7.62%
    • 솔라나
    • 359,700
    • +0.56%
    • 에이다
    • 1,562
    • +22.61%
    • 이오스
    • 1,092
    • +13.75%
    • 트론
    • 300
    • +7.53%
    • 스텔라루멘
    • 696
    • +69.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600
    • +5.4%
    • 체인링크
    • 24,270
    • +13.78%
    • 샌드박스
    • 583
    • +17.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