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6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청와대 관계자는 23일 "11월1일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을 오늘 오전 국회와 협의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에서 일자리 창출과 새 정부의 국정과제 및 개혁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예산안 처리를 위해 국회에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앞서 이뤄져왔다. 국회는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끝난 후 11월2부터 한달간 예산안 심사에 돌입, 법정 처리시한인 12월2일 이전에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