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이 ‘2017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이날(23일)부터며 내달 5일 자정에 마감된다. 채용사이트 ‘사람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서류와 인·적성 검사, 면접관 교육을 받은 면접위원들의 면접을 거쳐 1차적으로 선발된다. 이후 임원면접을 통해 최종 심사를 받게 된다. 키움증권은 일부 면접에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해 지원자의 학력, 전공 등 스펙을 가리지 않고 지원자를 뽑겠다는 방침이다.
최종 선발된 지원자들은 대졸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수료한 후 내년 초 각 부서로 배치된다.
오성욱 키움증권 인사팀장은 “사전 면접관 교육을 예비 면접위원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실시해 보다 공평하고 정확한 면접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