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소비자정책위 민간위원장에 여정성 교수 '위촉'

입력 2017-10-23 1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여정성 ‘제4대 소비자정책위원회’ 민간위원장(서울대 교수))
(사진=여정성 ‘제4대 소비자정책위원회’ 민간위원장(서울대 교수))
‘제4대 소비자정책위원회’ 민간위원장에 여정성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23일 위촉됐다. 소비자의 권익증진 및 소비생활에 관한 각 부처의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소비자정책위원회는 공정거래위원회 내에 설치돼 있다.

인력 구성은 중앙부처의 장관, 한국소비자원장, 사업자 및 소비자단체 대표 등 총 25명 이내다. 민간위원장은 임기 3년 동안 공정거래위원장과 공동으로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여정성 신임 소비자정책위 민간위원장은 서울대 생활과학대 소비자학과 교수로 한국소비자원 비상임이사(2008년), 한국소비자학회장(2010년), 아시아소비자경제학회장(2011년), 서울대 생활과학대학장(2014년)을 역임한 인물이다.

남동일 공정위 소비자정책과장은 “9월 28일 소비자기본법 개정 국회통과로 소비자정책위원장이 국무총리로 격상돼 민간위원장은 국무총리와 공동으로 소비자정책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며 “여 위원장은 소비자와 법의 지배, 소비자연구방법론, 소비자학의 이해 등의 책을 저술하고 10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소비자학의 학문적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내보다 낫다"…해외주식에 눈 돌리는 대학생 개미들 [데이터클립]
  • "웃기려다가 나락"…'피식대학'→'노빠꾸 탁재훈'이 보여준 웹예능의 퇴보 [이슈크래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사랑 없는 행동 없었다"
  • 마운트곡스 악재에 '쇼크' 온 비트코인, 6만1000달러로 소폭 상승 [Bit코인]
  • 4.5세대? 5세대?…올림픽 마냥 4년 만에 돌아온 개정 시그널 [멍든 실손보험中]
  • [종합] 엔비디아 6%대 반등 속 뉴욕증시 또 혼조…나스닥 1.26%↑
  • "황재균 이혼한 거 알아?"…뜬금없는 이혼설 중계에 지연 측 "사실무근"
  • 단독 ‘묻지마 현지법인’ 탓에…이마트24, 싱가포르서 철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148,000
    • -1.29%
    • 이더리움
    • 4,784,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534,000
    • -2.91%
    • 리플
    • 666
    • -1.19%
    • 솔라나
    • 193,600
    • -0.46%
    • 에이다
    • 549
    • -1.08%
    • 이오스
    • 815
    • -0.37%
    • 트론
    • 174
    • +1.16%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00
    • -0.78%
    • 체인링크
    • 19,880
    • -0.55%
    • 샌드박스
    • 474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