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유로화, ECB 회의 앞두고 약세…달러·엔, 113.44엔

입력 2017-10-2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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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23일(현지시간) 유로화 가치가 약세를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4시57분 전일 대비 0.29% 하락한 1.1750달러에 거래됐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37% 밀린 133.28엔을 기록했다.

이날 유로화 가치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약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오는 26일에 열리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ECB 위원들이 600억 유로에 달하는 자산매입 프로그램 규모 축소 계획을 언급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엔화는 이날 강세로 돌아섰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7% 떨어진 113.44엔을 나타냈다. 22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 결과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던 엔화 가치가 이날 반발매수세 영향으로 강세로 돌아섰다. 총선 결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이 전체 의석 3분의 2를 확보하자 아베 총리의 경기 부양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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