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故 한일관 대표 혈액서 녹농균 검출·임창정 그 사람을 아나요·'동상이몽2' 정대세·범죄도시 윤계상 등

입력 2017-10-2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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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최시원 SNS)
(출처=최시원 SNS)

◇ 故 한일관 대표 혈액서 녹농균 검출…녹농균이란? 감염 경로 보니

가수 최시원의 가족 소유인 프렌치불독에게 물린 후 증상이 악화돼 패혈증으로 숨진 한식당 한일관 대표 김 모(53·여) 씨에게서 녹농균이 검출되면서 녹농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는 23일 한일관 대표가 사망한지 4일 뒤 나온 혈액 검사 결과에서 녹농균이 검출됐다는 유가족 말을 인용 보도했다. 녹농균은 패혈증, 전신감염, 만성기도 감염증 및 췌낭포성 섬유증 환자에게 난치성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이다. 특히 수술, 화상, 외상 및 화학요법 치료 등에 의해 저항력이 낮아진 환자가 녹농균으로 인한 패혈증에 걸리면 고열, 혈압저하 등의 쇼크를 일으키며 결국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녹농균 감염 치료는 항생제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어렵다고 전해진다. 내성 균주가 생기면 기존에 사용된 항생제로는 치료가 어려워 항생제를 남용할 우려가 있다. 한일관 대표를 사망에 이르게 한 패혈증의 원인이 녹농균으로 드러낫지만 정확한 감염 경로는 밝히기 어렵다고 전해진다. 한일관 대표의 시신은 이미 부검 없이 화장된 상태다. 앞서 최시원의 아버지는 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일관 대표의 사망 원인에 대해 치료과정의 문제나 2차 감염 등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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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람을 아나요·’ 임창정, 가족들과 제주도 이사

가수 임창정이 제주도 생활을 언급했다. 2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는 임창정의 두 번째 미니앨범 ‘그 사람을 아나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임창정은 “지난 1월 제주도로 이사했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한다”라며 “아직 집은 없고 빌려 살고 있다. 잠깐 놀러 올 때와 아예 사는 것은 다른 느낌”이라고 제주도 생활을 언급했다. 이어 임창정은 “생활터전이 바뀌었지만 음악적으로 달라진 건 없다”라며 “새로운 패턴이라 더 좋다. 제주도 하늘을 보며 가사를 썼다. 이것들이 어떻게 음악에 반영됐는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방송 활동은 아예 안 할 생각이다. 제가 제작에 참여한 영화가 곧 개봉을 하는데 그 활동만 할 생각”이라며 “앨범도 나왔으니 이젠 가족들과 시간을 가질 생각”이라고 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발매된 임창정의 두 번째 미니앨범 ‘그 사람을 아나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너를 꺼내는 이유’, ‘가지 말아달라 해요’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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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픽하이’ 연애소설, 음원차트 1위…타블로 “감사합니다”

‘에픽하이’ 타블로가 음원 1위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에픽하이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3년 만의 정규 9집 ‘위브 던 썸띵 원더풀’을 발매했다.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 곡 ‘연애소설’은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올랐고 수록곡들 역시 뒤이어 줄 세우기에 성공하며 음원 강자의 저력을 뽐냈다. 이에 타블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고 눈물표시를 덧붙이며 감격에 겨워했다. 한편 에픽하이의 타이틀곡 ‘연애소설’은 가수 아이유가 피처링에 참여한 곡으로, 해피엔딩이 아닌 새드 스토리로 마무리되는 슬픈 가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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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이몽2’ 정대세, 결혼 4년 만에 아침밥상

축구선수 정대세가 우블리 우효광 따라잡기에 나섰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내를 위해 서툰 솜씨로 밥상을 차리는 정대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 운동에서 돌아온 정대세는 아내를 위해 직접 아침밥을 차렸다. 하지만 생전 처음 해보는 요리에 달걀에 식초를 넣는 등 무리수를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밥을 먹던 와중 정대세는 “밥은 어떻게 했냐”는 아내의 물음에 “세제로 씻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게 했다. 이에 정대세는 “농담이다. 아내를 위해 난생처음 서프라이즈를 해봤다”라며 “우블리를 따라 해보려고 했는데 아직 멀었다. 많이 어색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재일교포인 정대세는 아내와 대화 중 단어의 뜻을 잘못 이해해 대화가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며 “가끔 못 알아 듣는 척도 한다. 그것도 우블리 씨 따라 하는 거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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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소녀’ 이채영, 양세찬 폭탄 발언에 당황

배우 이채영이 개그맨 양세찬의 폭탄 발언에 당황했다. 23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이채영이 새로운 비혼 가족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이채영은 몸매 미녀답게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 출연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양세찬은 “평소에도 이렇게 입고 다니냐. 이거 심의에 걸리는 거 아니냐”라며 농담을 건넸고 이채영은 “평소에는 없어 보이게 입는다. 그래서 못 알아보는 거 같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양세찬은 “사실 채영 씨와 20대 초반부터 알고 지냈다. 제가 아는 분과 만났었다”라고 폭로했고 이채영은 당황하면서도 “맞다”라며 그 사실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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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계상, 영화 '범죄도시' 500만 돌파 감격

영화 '범죄도시' 주연 배우 윤계상이 500만 돌파를 인증했다. 윤계상은 23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500만 돌파. 감사합니다. '범죄도시'"라는 글과 함께 범죄도시 전 스태프, 출연 배우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윤계상은 앞서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보고 싶다. 범죄도시"라며 "범죄도시. 무대인사. 500만이 될 것 같다. 감사합니다 사무치면 꽃이핀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윤계상의 여자친구 이하늬는 "사무치면 꽃이 핀다"라는 댓글로 연인 윤계상을 응원했다. 한편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범죄도시'는 오후 1시를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500만 170명을 기록했다. 이에 '범죄도시'가 600만 관객수 돌파의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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