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운용, 오는 15일까지 '동부 델타-프라임 제9호' 판매

입력 2008-02-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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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자산운용은 오는 15일까지 '동부 델타-프라임 1단위 주식혼합투자신탁 제9호'를 교보증권, 굿모닝신한증권, 대신증권, 동부증권, 메리츠증권, 수협은행,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KOSPI200지수를 구성하는 시가총액 1위에서 100위 사이의 종목으로 바스켓을 구성해 펀드매니저의 자의적인 판단을 최소화하고 금융공학공식을 이용해 운용한다.

주식시장이 상승하면 주식편입비중을 줄이고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주식편입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통해 수익을 쌓아가게 되는 것이다.

또한, 선물·옵션을 이용해 주가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한다. 이와 같은 전략은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될수록 더욱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

KOSPI200지수가 주식운용개시일 대비 운용기간동안 4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보존이 가능하고, 만기시점의 KOSPI200지수가 주식운용개시일과 동일하더라도 약 10% 수익을 내며, 최대 20% 수준의 수익이 가능하도록 운용된다.

'동부 델타-프라임 1단위 주식혼합투자신탁 제9호'는 주식연계파생상품에 투자하는 펀드(ELF)와 수익구조가 비슷하지만 주식과 선물·옵션매매를 이용해 수익을 내기 때문에 주식형 펀드와 동일하게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또 다른 장점은 이익금 범위내의 환매 수수료 부담으로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주식연계파생상품에 투자하는 펀드(ELF)는 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상당기간 자금이 묶이고, 환매시 환매금액의 5~7%에 달하는 높은 수수료를 내야하는 반면, ‘

'동부 델타-프라임 1단위 주식혼합투자신탁 제6호'는 6개월 이전에는 이익금 범위내 환매수수료를 부담하고, 6개월 이후에는 환매수수료가 없어 언제든지 원할 때 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

원금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보수적인 투자자들과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들에게 이와 같은 장점이 알려지면서 지난 한해 동부자산운용의 델타펀드 시리즈는 1조원이 넘게 판매됐으며 2월 1일 현재 1조3488억원의 수탁고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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