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관악구 주거위기가구에 응급주택 무상제공

입력 2017-10-24 14: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서울 관악구와 '매입임대주택의 주거위기 응급주택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서울지역본부가 보유 중인 매입임대주택 중 적합한 주택을 선별해 지역현안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관악구에 무상 제공한다. 관악구는 이를 향후 10년 동안 주거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응급주택으로 운영하게 된다.

관악구는 서울의 대표적인 달동네와 고시촌 밀집지역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불안 해소가 이 지역의 주요 현안이었다. 이에 LH와 관악구 등은 지난해부터 주거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취약계층 전수조사를 추진해 왔다.

LH는 지하·옥탑방 등 총 5394가구를 방문해 현장상담을 진행하고, 위기가구 1842가구를 발굴했다. 이들은 화재, 수해 등 천재지변, 임대료 장기체납으로 인한 강제퇴거, 가정폭력으로 인한 긴급피신 등의 사유로 긴급 응급주택 지원이 절실했다.

LH는 지역현안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형태로 매입임대주택 총 5가구를 향후 10년 간 관악구에 무상 제공한다. 관악구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관악주거복지센터에 입주자 관리 업무를, 사회적기업인 일터인테리어에 주택 유지보수 업무를 각각 위탁, 임시거주용 응급주택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상엽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대상자에게 먼저 찾아가는 적극적인 서비스가 선행돼야 한다”며 “LH가 정부 주거복지정책 수행의 최접점에 있는 만큼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공급으로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설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韓 도로는 테슬라 FSD ‘시험장’…이러다 껍데기만 남을라 [K-자율 ‘逆’주행]
  • 대형마트 새벽배송 ‘규제 완화’…쿠팡 독주에 균열 생기나[쿠팡 사태 100일, 이커머스 뉴노멀]
  • 3년 연속 매출 하락·‘인건비 부담’ 이중고...‘로봇 종업원’ 키우는 외식업계
  • 한은 "민간소비, 올해부터 점진적 회복기⋯주식 훈풍? 내수까진 아직"
  • '미스트롯4' 허찬미, 준결승 1위⋯엇갈린 TOP5 '탈락자' 누구?
  • 리플 6.12% 하락…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코인 시세는?
  • 퇴근길 북창동 식당 화재…3시간 30분 만에 완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00,000
    • +0.01%
    • 이더리움
    • 2,933,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2.33%
    • 리플
    • 2,026
    • -1.22%
    • 솔라나
    • 124,100
    • -1.19%
    • 에이다
    • 415
    • -2.58%
    • 트론
    • 414
    • +0.73%
    • 스텔라루멘
    • 235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50
    • -0.94%
    • 체인링크
    • 13,160
    • -0.75%
    • 샌드박스
    • 123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