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감] "한수원ㆍ발전 5사, 재생에너지 확대에 45조5000억원 투자 계획"

입력 2017-10-24 13: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수원과 발전 5사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45조5000억 원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수원, 남동ㆍ중부ㆍ서부ㆍ남부ㆍ동서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3020 목표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총 45조5313억 원을 투자해 3만3000MW(메가와트) 설비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5675MW 자체 투자 2조 원과 SPC 설립 14조 원 등 16조 원으로 가장 많은 투자를 계획했다.

남부발전은 7조8000억 원(5180MW), 남동발전 6조9000억 원(5760MW), 서부발전 6조1500억 원(4268MW), 한수원 4조7500억 원(7603MW) 순이었다. 동서발전이 4518MW 3조8000억원으로 가장 적은 투자계획을 세웠다.

박 의원은 "재생에너지 3020에 대한 공공발전사의 의지가 높은 것은 좋은데, 실제 투자가 이뤄지고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의 가장 큰 난점인 주민수용성 등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지역 주민과 이익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54,000
    • -1.32%
    • 이더리움
    • 4,715,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3.25%
    • 리플
    • 1,999
    • -1.87%
    • 솔라나
    • 354,800
    • +0.28%
    • 에이다
    • 1,440
    • +6.98%
    • 이오스
    • 1,049
    • +5.96%
    • 트론
    • 294
    • +5.38%
    • 스텔라루멘
    • 695
    • +67.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00
    • +3.53%
    • 체인링크
    • 24,230
    • +11.1%
    • 샌드박스
    • 567
    • +13.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