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드럼세탁기·코웨이 정수기 등 10개 제품 '물발자국 인증'

입력 2017-10-24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환경부는 25일 국내 10개 제품에 대해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소모된 물의 양 등을 표시하는 '물발자국 인증'을 부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물발자국이란 제품의 생산·수송·유통·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사용·배출되는 수량과 제품이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적으로 나타낸 환경성적지표 표시형태(환경영향범주) 중 하나다. 환경성적표지의 환경영향범주에는 탄소발자국, 물발자국, 산성비, 부영양화, 광화학 스모그, 오존층영향, 자원발자국 등이 있다.

물발자국 인증이 제품에 부여되는 것은 올해 1월 인증 제도가 도입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연합(EU)에서는 오는 2020년부터 제품환경발자국(PEF) 중 하나로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소모되는 물의 양과 배출되는 수질을 고려해 계량화한 값을 제품에 부착할 계획이다. 현재 범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인증을 받는 10개 제품은 △여명테크의 절수형 양변기 △한국서부발전의 태안발전본부 생산전력 △삼성전자의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850 EVO △SK하이닉스의 모바일 디램(DRAM) △풀무원식품의 풀무원 국산콩 두부부침용 △지성산업개발의 수로형 집수정 △LG전자의 드럼세탁기 트롬(TROMM)과 퓨리케어 정수기 △광동제약의 비타500 △코웨이의 냉온정수기 등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초 물발자국 시범사업을 통해 이들 10개 제품에 대한 물발자국을 산정했다.

환경부는 10개 제품에 대한 물발자국 인증 수여식을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수여식에는 안병옥 환경부 차관,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해 10개 제품 기업의 대표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안병옥 환경부 차관은 “물발자국 제도가 확산되면 기업은 제품의 전 과정에서 물 소비량과 수질 영향을 파악해 제품의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며 “소비자들도 물 환경에 영향을 적게 미치는 제품을 쉽게 확인해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휘발유값 1900원 돌파...휘발윳값 2000원 시대 오나
  • 중동리스크에 韓경제성장률 위태...OECD 시작으로 줄하향 조짐
  • 주담대 고정금리 3년5개월만에 7% 뚫었다…영끌족 이자 '경고등'
  • 중동전쟁 한 달…시총 지형도 바뀌었다, 방산 뜨고 車·조선 밀려
  • 이란, 사우디 내 美 공군기지 공습…15명 부상·급유기 파손
  • 호텔업계, 봄바람 난 고객 잡기...벚꽃·야외 나들이에 제격인 ‘와인·맥주 페어’
  • 롯데케미칼, 석유화학 사업재편 본격화…대산공장 분할 후 합병 진행
  • 식당 매출 5년새 41% 늘었지만…식재료비·인건비에 수익은 줄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273,000
    • +0.45%
    • 이더리움
    • 3,025,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728,000
    • +0%
    • 리플
    • 2,019
    • -0.69%
    • 솔라나
    • 124,500
    • -0.95%
    • 에이다
    • 366
    • -2.92%
    • 트론
    • 485
    • +1.46%
    • 스텔라루멘
    • 252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10
    • +0.24%
    • 체인링크
    • 12,810
    • -1.08%
    • 샌드박스
    • 109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