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7주년' 태광산업, '소통'ㆍ'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나선다

입력 2017-10-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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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진행한 태광산업 창립 67주년 기념 행사에서 홍현민 대표이사가 서울 중구 장충동 사옥 앞에 나와 직원들을 맞이하고 있다.(사진제공=태광산업)
▲지난 24일 진행한 태광산업 창립 67주년 기념 행사에서 홍현민 대표이사가 서울 중구 장충동 사옥 앞에 나와 직원들을 맞이하고 있다.(사진제공=태광산업)

태광산업이 창립 67주년을 맞이해 ‘소통’에 기반한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

홍현민 태광산업 대표이사는 24일 서울 중구 장충동 본사에서 열린 창립 67주년 기념 행사에서 “결코 짧지 않은 67년이라는 시간 동안 태광산업이 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회사가 어려울 때나 좋을 때나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 직원들이 더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장을 넓히고 가정과 직장의 양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대표가 임직원간의 소통과 활기찬 조직문화를 강조한 만큼 이날 창립 기념 행사 역시 임직원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홍 대표 등 임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따뜻한 격려와 함께 아침 식사를 전달했다. 또 서로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태광희망트리 만들기, 행운권 추첨 선물 증정 행사 등이 진행됐다.

태광산업은 최근 임직원의 사기 진작 및 조직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중이다. 사내 도서관 ‘큰빛서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독서 문화를 장려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태광랭스’를 열어 매주 수요일 마다 영어와 중국어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직원들의 저녁시간을 보장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 데이’를 도입, 매주 수요일 5시 퇴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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