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금리 급등 마감, CD 9거래일 연속 하락 5.41%

입력 2008-02-04 1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채권 금리가 큰 폭의 상승세로 마감됐다.

높은 가격에 대한 부담감과 연휴를 앞둔 관망세 속에 3거래일 연속 코스피지수가 상승하는 등 국내외 증시 급등세가 금리하락의 주요 원인이 됐다.

또 외국인과 기타법인이 국채선물 순매도에 나서서 금리 상승을 주도했다.

4일 증권업협회 최종호가수익률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0.11%포인트씩 올라 각각 5.16%와 5.23%를 기록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 역시 0.10%포인트씩 상승해 각각 5.35%와 5.40%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은 0.04%포인트, 2년물은 0.10%포인트가 올라 5.11%와 5.20%에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는 9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5.30%대를 눈앞에 두게됐다.

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05%포인트 하락한 5.41%를 기록하면서, 작년 11월16일 5.39%를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이다.

KTB선물은 급락세로 마감됐다.

4일 KTB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0.34포인트 하락한 107.68로 마감됐다.

기타법인, 은행, 외국인이 각각 1천865계약, 1천58계약, 738계약 순매도하면서 하락장세를 이끈 반면, 증권과 투신이 각각 2천503계약과 1천480계약 순매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647,000
    • -0.58%
    • 이더리움
    • 3,093,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424,300
    • +0.12%
    • 리플
    • 790
    • +2.33%
    • 솔라나
    • 177,500
    • +0.62%
    • 에이다
    • 449
    • -0.44%
    • 이오스
    • 640
    • -1.08%
    • 트론
    • 202
    • +0.5%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1.53%
    • 체인링크
    • 14,230
    • -0.97%
    • 샌드박스
    • 330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