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국도 36호선 오송~청주 2구간 도로확장공사 발주

입력 2017-10-26 15: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도 36호선 오송~청주 구간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철청은 26일 오송~청주(2구간) 도로확장 사업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 착수를 위해 24일 조달청에 공사 발주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오송~청주 도로확장 사업은 국도 36호선 청주시 흥덕구 오송면 궁평리~흥덕구 강내면 탑연리 구간(1km)으로, 기존의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며 총사업비 540억 원 중 공사비 479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가하천인 미호천 하천기본계획 변경에 맞춰 미호천교 710m(확장 360m, 신설 350m) 공사 계획이 포함돼 있으며 조속한 공사 착수를 위해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24일부터 보상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행복청은 2021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오송~청주(1구간) 도로확장(2019년 완료), 오송~청주공항 도로건설(2019년 완료), 오송~조치원 도로연결(2020년 완료)도 추진하고 있다.

이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오송역(KTX), 청주공항, 경부고속국도(청주나들목)를 연결하는 광역도로망이 구축돼 접근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윤승일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은 “행복도시 광역도로망을 차질 없이 완성해 행복도시가 국가교통 거점이자 충청권 상생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의 중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86,000
    • -0.35%
    • 이더리움
    • 4,755,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0.8%
    • 리플
    • 1,982
    • +1.43%
    • 솔라나
    • 324,000
    • -1.13%
    • 에이다
    • 1,355
    • +3.04%
    • 이오스
    • 1,110
    • -4.15%
    • 트론
    • 278
    • +1.09%
    • 스텔라루멘
    • 689
    • +8.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50
    • -1.77%
    • 체인링크
    • 25,040
    • +5.65%
    • 샌드박스
    • 850
    • -2.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