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5일 솔믹스에 대해 장단기 성장성에는 이상이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500원을 유지했다.
현대증권 권정우 애널리스트는 "솔믹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3.3% 증가한 122억원으로 예상에 부합했다"며 "특히 2007년 3분기부터 지속되고 있는 실리콘 제품의 매출 성장세의 지속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2007년 3분기부터 신규 주력부문인 실리콘 제품의 출하는 성장세 지속되고 올해 기존 제품대비 2~3배 수준의 단가를 보이는 신제품인 캐소드 출하가 가시화되면서 전년대비 159%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기존 반도체용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태양광 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실리콘 제품의 장단기 성장성에는 이상이 없다"며 "주가하락시 적극 매수관점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