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 살해 용의자 검거…40대 남성

입력 2017-10-26 1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6일 숨진 채 발견된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 자택.(연합뉴스)
▲26일 숨진 채 발견된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 자택.(연합뉴스)

자택 정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이자 김택진 대표의 장인을 살해한 40대 용의자가 26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 45분께 전북 임실의 한 국도에서 A(4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용의자 A씨는 숨진 윤씨(68)가 발견되기 전날 밤 윤씨의 차량을 양평의 공터로 이동시켜 주차한 뒤 인근에 미리 세워둔 자신의 차를 타고 달아난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은 26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의 목에 흉기에 찔린 것으로 보이는 외상이 발견된 점 등에 미뤄 타살로 추정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전문가 있는데 또 뽑나"…금감원 '금융 新 관치' 논란
  • 토큰증권·원화 스테이블코인·크립토… 삼각구조 없인 시장도 없다
  • 올해 하이브리드차 첫 ‘40만대’ 고지 달성…가솔린 맹추격 [ET의 모빌리티]
  • 고강도 규제 이후 관망세…11월 서울 집값 상승세 지속
  • 단독 AI거버넌스 다시 쓴다…정부 부처 인력·예산 전수조사
  • '부정선거 수사단 선발' 노상원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돼"
  • 경찰, 통일교‧전재수‧특검 全방위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20,000
    • -0.58%
    • 이더리움
    • 4,680,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842,500
    • -2.09%
    • 리플
    • 2,971
    • -1.23%
    • 솔라나
    • 197,100
    • -0.35%
    • 에이다
    • 600
    • -1.32%
    • 트론
    • 418
    • +1.95%
    • 스텔라루멘
    • 34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800
    • -1.81%
    • 체인링크
    • 20,260
    • -0.39%
    • 샌드박스
    • 191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