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하제용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32)과 한국 팔씨름 챔피언 하제용(30)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제용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린제이 로한과 함께 찍은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린제이 로한과 하제용은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스킨십을 취하는가 하면, 함께 마스크팩을 하며 오붓한 시간을 즐겼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두 사람의 사이가 단순한 친구 관계 그 이상이 아닐까 하는 의혹을 보냈다.
특히 린제이 로한과 하제용은 지난 8월 그리스 미코노스, 10월에는 두바이로 함께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 관계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러나 린제이 로한 SNS에서는 하제용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는 점과 26일 열애설이 불거진 후 하제용이 SNS을 비공개 전환한 것을 두고 하제용의 '과시용' 사진이 아니냐는 추측도 일고 있다.
(출처=하제용 인스타그램)
한편 '코리안 헐크'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하제용은 SBS '스타킹', '동상이몽' 등에 '한국인 팔씨름 챔피언'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하제용은 팔 둘레만 56cm에 달하며, 국내외 팔씨름 대회에 참가해 다수의 수상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