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저평가 트로이카주에 주목-하이리치

입력 2008-02-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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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국내 증시는 투자심리가 호전된 미 증시와 모처럼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선 외국인의 활약으로 급등, 55.60P(3.40%) 오른 1690.13P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개별주의 산발적인 오름세가 잦아지며, 지난주 말에 이어 낙폭과대 대형주가 급등하는 특징을 보였다. 특히 그 동안 하락폭이 컸던 조선주와 금융주가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최근 대우조선해양 18%, 코리안리 16%, 대한해운/ LG화학/ LIG손해보험 등으로 각각1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소로스는 이와 관련, "현 시점은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질 수 있고, 구정 연휴기간에 따른 심리적 부담감도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바 보수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다음주 증시 전망에 대해 일단 상승에 무게를 두며, 다만 "외국인의 집중적인 매수세가 단기간 긍적적으로 볼 수 있지만 수급에 부담이 될 수 있으며, 옵션만기에 따른 부담과 단기 급등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박스권 등락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소로스는 이와 함께 "현 시장이 이제 점차 안정된 흐름을 보이며 업종테마주 중심의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면서 "1차적으로는 조선주를 비롯 전통적인 트로이카 종목이 지수 하락으로 인해 절대 저평가되어 있다는 점에서 매수 관점으로 접근, 이삭줍기를 하듯 매수 타이밍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이리치는 소로스가 현재 투자금의 60% 비중으로 우량주 2~3종목과 개별주 1~2종목을 공략하는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를 최대 5종목으로 압축 관리해 직장인과 초보 투자자도 손쉽게 따라 하면서 안정적 고수익을 거둘 수 있는 '편안한 고수익 스윙매매'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리치는 최근과 같이 불확실한 구간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안정적인 고수익을 거둬들일 수 있도록 무료회원 가입시 국내 실전 최강자 애널리스트 상도, 소로스, 이성호소장, 독립선언, 황제개미, 무장 박종배 등의 명품 증권방송을 체험해 볼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VIP방송 이용권 4매'를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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