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미스터블루, 中 텐센트와 공급 논의…최대 웹툰플랫폼에 추가 공급 계약

입력 2017-10-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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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7-10-27 13:45)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 미스터블루가 중국 최대 웹툰 플랫폼 기업에 5작품을 추가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또 중국 양대 만화 플랫폼으로 꼽히는 한 곳에도 작품을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미스터블루는 지난달 중국 웹툰 플랫폼 ‘콰이칸’에 유료 5개 작품을 추가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유료 5개 작품은 현재 서비스 전으로 작품을 공개하기는 어렵다”며 “11월 1개 작품, 12월 2개 작품, 내년 2개 작품 순으로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콰이칸은 2014년 설립된 웹툰 사이트다. 서비스 시작 1개월 만에 이용자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주목받았다. 현재 약 3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터블루는 이미 콰이칸에 유료 2개 작품과 무료 8개 작품을 서비스 중이다. 유료 작품 ‘시작은 i로부터’는 누적기준 약 110만 명이 결제했으며, 또 다른 유료작품 ‘아이 kill 유 아이 feel 유’는 약 32만 명이 누적결제한 것으로 집계된다. 미스터블루는 이번에 유로 5개 작품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하면서 총 15개 작품을 콰이칸에 공급하게 됐다.

미스터블루는 콰이칸과 함께 중국 양대 만화 플랫폼으로 꼽히는 ‘텐센트 동만’에도 유료 5개 작품을 추가로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회사는 이미 텐센트 동만에 유료 작품 ‘타로 판의 방’을 서비스하고 있다.

텐센트 동만은 중국 종합 인터넷 기업 텐센트의 만화전문사이트다. 5만 명 이상의 작가가 텐센트 플랫폼에서 작품을 연재하고 있으며, 연재 중인 만화 타이틀은 2만2600개에 달한다. 이 중 50종의 만화가 10억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1억 회 이상 조회된 애니메이션 작품도 14종에 이른다. 전체 누적 조회수는 100억을 넘어섰다.

앞서 미스터블루는 중국 만화 플랫폼 서비스기업 상해원집망락과기유한공사의 만화 앱 ‘만화도’, 상해화백운망락과기유한공사의 여성 전문 만화 앱 ‘동색만만’ 등의 플랫폼에 ‘할리퀸코믹스’ 100작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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