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스터블루, 中 웹툰 추가 공급계약…텐센트와도 공급 논의 ‘↑’

입력 2017-10-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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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블루가 중국 최대 웹툰 플랫폼 기업에 5작품을 추가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텐센트와도 공급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27일 오후 1시49분 현재 미스터블루는 전일대비 18.55% 상승한 3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미스터블루는 중국 웹툰 플랫폼 ‘콰이칸’에 유료 5개 작품을 추가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콰이칸은 2014년 설립된 웹툰 사이트다. 서비스 시작 1개월 만에 이용자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주목받았다. 현재 약 3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터블루는 콰이칸과 함께 중국 양대 만화 플랫폼으로 꼽히는 ‘텐센트 동만’에도 유료 5개 작품을 추가로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쿠첸, 컬러레이, 세중, 헝셩그룹 등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스터블루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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