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어떤 형태로든 보수가 단합해야”… ‘통합론’ 재시동

입력 2017-10-27 1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이 27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해외 국정감사 일정을 마치고 영종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17.10.27(연합뉴스)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이 27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해외 국정감사 일정을 마치고 영종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17.10.27(연합뉴스)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은 27일 “지방선거전에 어떤 형태로든 보수가 다시 단합해야한다, 그런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정감사 일정을 끝낸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향후 일정과 관련해 “오늘 오후부터라도 동지들을 만나 연락하고 상의해볼 것”이라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간 통합논의를 지체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하지만 한국당 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친박의원 출당문제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연대설 등 정치현안에 대해서는 “관여할 일이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통합파 구심점인 김무성 의원이 귀국하면서 내주 의원총회를 열고 당 진로를 재논의 할 것으로 보인다. 또 통합파 ‘조기탈당’ 등 다른 변수들도 내주 결정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64,000
    • -0.62%
    • 이더리움
    • 4,751,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0.36%
    • 리플
    • 2,019
    • +4.5%
    • 솔라나
    • 325,300
    • -0.52%
    • 에이다
    • 1,377
    • +4%
    • 이오스
    • 1,117
    • -3.37%
    • 트론
    • 277
    • +1.47%
    • 스텔라루멘
    • 712
    • +1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0.97%
    • 체인링크
    • 25,410
    • +7.53%
    • 샌드박스
    • 865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