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공공기관의 연수원과 체육시설 등 보유시설을 개방해 국내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개방 참여 기관은 한국전력공사, 국민연금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103곳이다. 개방시설은 연수원, 주차장, 운동장, 강당 등 445개소다. 국립부산과학관의 과학토크콘서트 등 127개 체험프로그램도 병행한다.
공공기관 시설개방 현황은 알리오 및 개별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해당 기관에 직접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