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이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동 등 신흥국가에 투자하는 '푸르댄셜 동남아시아주식펀드'와 '아프리카 중동 이머징유럽 플러스 주식 투자신탁'을 오는 11일부터 판매한다.
'푸르덴셜 동남아시아 주식펀드'는 강력한 소비 잠재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6개국(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에 투자하는 해외주식형 펀드다.
'아프리카 중동 이머징 유럽 플러스 주식 투자신탁'은 아프리카와 중동, 유럽신흥국가에 투자하는 해외 주식형 펀드로서 중국펀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협 관계자는 "두 상품 모두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신흥국가들을 투자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