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가 많은 여름철 사용 후 미세먼지, 곰팡이, 세균 등이 오염돼 있는 시스템 냉난방기를 곧바로 겨울철에 사용하면 실내 인구는 오염된 공기를 마시게 된다. 송앤한닥터클리너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자동화시스템 전문세척과 마스터의 매년 유지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송승현 대표는 20대 초반의 이른 나이에 송앤한닥터클리너를 창업하고 냉난방기 등 클린케어 시장에 도전했다. 송 대표는 “자동세척로봇과 자체 확보 기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세제를 이용해 오염된 냉난방기에 대한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서비스마스터와 홈케어마스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마스터는 학교, 유치원, 병원, 기업, 관공서의 시스템 냉난방기, 공조형 덕트 등 모든 냉난방기에 대한 클린케어 서비스이며 홈케어마스터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의 냉난방기 청소와 가사서비스다.
천정형 냉난방기 세척은 세계 최초 자동세척 로봇을 이용한 5단계 자동스팀 세척(정밀스캔, 세제분사, 고온수팀, 고압세척, 에어건조)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특히 청소의 모든 과정을 로봇 내 컴퓨터의 영상 카메라로 녹화해 USB에 복사, 고객에게 전달해 고객만족 서비스를 실현한다.
최근 회사는 서울시 용두동의 다우아트리체 176세대 오피스텔 시행사 다우케이아이디와 계약, 입주민 대상 홈케어마스터 무상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사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거건물관련 관리대행회사, 시행사, 대형건설사와 협력해 아파트, 주상 복합, 오피스텔 등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 전문 세척서비스 가능한 솔루션을 출시,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송앤한닥터크리너는 가정내에 필요한 공기청정기, 가전, 청소용품 등 렌탈 부문 서비스와 IT서비스를 동시 출시하기도 했다.
송 대표는 “직영 사업장을 확장해 모든 사람들이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생활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또 청년, 노인과 장애인 등 모두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