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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칸'은 러너가 몸의 균형을 편안하게 유지하며 감정상태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TPU(열 플라스틱 우레탄) 재질을 미드솔(중창)에 적용했다. 또 아시아인의 발 형태에 꼭 맞는 핏과 동양적 디자인으로 안정감을 더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215g의 초경량 무게는 장시간 달려도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번 '타이칸'은 일본의 전 마라토너이자, 현재 저명한 육상 감독인 테즈히코 킨(Tetsuhiko Kin)이 제품 고안부터 디자인까지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
리복코리아의 마케팅팀 이나영이사는 "아시안 핏의 타이칸 러닝화는 발 뒤꿈치의 충격을 흡수해 몸 전체의 근육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달릴 수 있게 해 준다"며 "아마추어뿐만 아니라 전문 선수까지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가격은 8~11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