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관망 또는 단타매매-평택촌놈

입력 2008-02-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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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코스피 지수는 6.44포인트 상승하며 1696.57포인트로 마감됐다. 프로그램을 비롯한 기관의 순매수 덕분에 4일 연속 반등을 이어갔다. 그러나 연휴 기간에 미국을 비롯한 해외 증시가 동반 하락했고, 특히 미국의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무려 453포인트 폭락했다.

평택촌놈은 미국의 하락이 조정 측면보다는 추세 전환으로 보이기 때문에 한국도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인데, 문제는 그 다음 저점에 대한 예측이라고 말했다. 적어도 월요일, 길게 보면 화요일 오전까지 지켜보면서 본 사이트를 통해 장중 실시간 전달한다고 말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11일 전략으로 관망 또는 50% 이하로 하루에 매수와 매도를 끝내는 당일매매에 주력하고, 우량주만 단타매매로 접근하라고 조언했다.

솔직히 고백하면 연휴 직전에 모든 주식을 매도하라고 조언하면서 무척 긴장했는데, 미국의 폭락으로 그 예측은 적중했다고 말했다. 가장 비겁한 주식전문가들이 주로 쓰는 표현이 '대응'이라는 방식인데, 절대로 이런 방법으로는 개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없다는 설명이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정오영 대표는 "항상 적중할 수는 없지만, 그토록 예측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예측했던 사람만이 대응도 잘 하기 때문"이라며 "말이 좋아서 '주식은 예측이 아닌 대응의 영역'이라고 하는데, 게으른 전문가들의 교묘한 핑계"라고 말했다.

그는 "대응이라는 게 결국은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판다'는 방식인데, 그건 정말로 초절정고수의 영역이기 때문에 비현실적"이라며 "만일 말처럼 쉽다면 주식 책을 몇 권 본 후 3년 정도 경험만 쌓이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어야 되지만, 현실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책 또는 강연으로 경제 또는 주식전문가 행세를 하면서 방송 출연을 통해 거짓으로 포장하고, 결과론만 되풀이하는 해설가들에게 인터넷방송을 강제하고 싶다"며 "낮에 못 하면 매일 밤 30분이라도 하게 되면 그 실체가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에서 지난 8월과 10월에 각각 20%와 50%의 대세하락 가능성을 예측했던 전문가는 평택촌놈이 유일하다"며 "본 사이트에서는 장중에 투자전략과 502티커, 야간에 음성채팅방과 무료방송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긴박한 시황을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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