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허웅SNS)
농구선수 허훈이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된 가운데 형 허웅, 아버지 허재와 함께한 가족 모임이 눈길을 끈다.
허훈의 형 허웅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 식사 한번 하기 힘들다”라는 글과 함께 단란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허웅은 동생 허훈과 마찬가지로 농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훈, 허웅 형제를 비롯해 농구계의 살아있는 전설 아버지 허재의 모습도 담겨있다. 특히 두 아들과 남편 사이에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한편 3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KT는 1~2순위로 각각 허훈, 양홍석을 선발했다. 허훈은 연세대 출신의 가드로 허재 감독의 아들이자 군 복무 중인 허웅의 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