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박은혜·박태인 '뒤바뀐 처지'…박은혜-이재욱, 또 다른 '복수극' 시사에 기대감 'UP'

입력 2017-10-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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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달콤한 원수')
(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태인과 박은혜의 처지가 뒤바뀐다.

31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102회에서 세나(박태인 분)는 회사에서 쫓겨나는 반면 달님(박은혜 분)은 특별채용된다.

세나는 달님과 선호(유건 분)를 쫓아내기 위해 함정을 팠던 사실이 모두 들통난다. 이에 세나는 세강(김호창 분)과 함께 해고당한다. "저하고 세나가 지금 쫓겨나게 생겼다"는 다급한 세강의 목소리가 전파를 탄다. 세나는 재욱(이재우 분)이 자신을 속였다는 걸 뒤늦게 알고 분노한다.

달님은 순희(권재희 분)와 함께 다시 이란(이보희 분)의 집으로 들어가 산다. 그러면서 달님은 재욱의 재활에 앞장선다.

선호는 달님을 특별채용해 개발팀장으로 발령 낸다. 반면 세나는 최고식품을 산산조각 내겠다고 벼른다.

그런 세나에게 한차례 폭풍이 휘몰아칠 전망이다. 세나가 별장에 있었다는 증거인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복구된다. "블랙박스 복구됐다"는 소식에 달님은 "정말요?"라며 기뻐한다. 재욱과 달님은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해보고는 충격에 빠진다. 달님과 재욱이 세나에게 또 어떤 복수극을 펼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순희는 "휴대 전화가 계속 생각나기는 한다"며 과거 기억을 되짚어 보려 애쓴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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