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 해지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21분 현재 팍스넷은 전일대비 12.57%(920원) 떨어진 6480원을 기록하고 있다. 팍스넷의 최대주주인 아시아경제는 1%대 가까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경제는 팍스넷 지분 37.53%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팍스넷은 개장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아시아경제가 보유중인 팍스넷 주식 491만여주(650억 원 규모)를 파빌리온프라이빗에쿼티에게 양도하는 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 해지는 양수인이 2차 중도금(100억 원)을 양도인에게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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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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